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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일소식]이마트 ‘히든챔피언 만들기’ 응답하다(헤럴드경제)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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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5-10-13 18: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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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히든챔피언 만들기’ 응답하다

죽은 기업도 살리는 PL의 힘…유통 - 제조업간 동반성장 모델로 자리매김

문일케미칼, 생활용품 PL제품 80% 생산…안정적 물량공급-설비투자 ‘선순환 성장’

2014.07.31 (헤럴드경제)


유통업계가 생존을 위해 차별화 승부수로 내세웠던 PL 제품이 거꾸로 생존을 묻는 중소기업에 ‘답’을 주고 있다.

PL 제품은 생존의 기로에 놓여 있던 중소기업을 되살리는가 하면, 중소(中小) 기업이 ‘한 방’이 있는 ‘강소(强小)’로 내딛을 수 있는 사다리가 되고 있는 것.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의 PL 제품과 중소기업의 연관관계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의 답을 찾아봤다.



▲과감한 설비투자...선순환 성장을 이루다

 이마트의 생활용품 PL 제품의 80% 가량을 생산하는 ㈜문일케미칼은 ‘안정적인 물량 공급처 확보→설비 투자→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성장 과정을 그리고 있다.

 문일케미칼은 지난 1993년 이마트 1호점 창동점 오픈 당시 이마트와 인연을 맺어 수저통 1품목으로 거래를 시작해 올해 현재 식탁, 욕실, 수납용품, 정원용품 등 총 5개 상품군에서 약 450개 상품을 일반 브랜드 상품대비 20~30% 저렴한 가격에 PL로 선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중소기업이다.

 국내 플라스틱 사출업체들이 대부분 영세해 비용 절감을 위해 금형제작을 외주에 주는 것과 달리 문일케미칼은 연간 35억원 가량을 금형개발 설비에 투자한다. 이는 매출의 25~35%에 달하는 막대한 금액이다.

 문일케미칼이 이처럼 과감한 설비투자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이마트의 PL제품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기업과 바이어가 한 배를 타고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것도 선순환 성장의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이같은 노력에 문일케미칼은 1997년 80여명에 불과하던 임직원 수가 현재는 배 이상 늘어난 150명으로 외형 성장은 물론, 이마트 기준으로 매년 12~15%에 달하는 두 자릿대 고(高) 신장세를 보이며 괄목할 만한 생활용품 생산업체로 자리매김 했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이와관련 “이마트가 PL상품 개발을 통해 얻게되는 최종의 목표인 소비자 로열티는 바로 우수한 협력회사가 밑바탕이 돼야 가능하다”며 “급변하는 시장에서 유통업체와 제조회사가 함께 협력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 해외에까지 판로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또한 향후에도 중소기업이 자신들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조 링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731000028&md=20140803004554_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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